역외보험, 해외보험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보험은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구매하는 것입니다.
금융거래의 국가간 장벽이 사라지고 보험도 직구를 할 수 있습니다.
해외보험 직구는 국내보험 대비 1/3 가격 수준입니다.
국내는 보험사들의 독과점 시장이지만 해외는 글로벌 보험사들의 완전경쟁시장입니다.
국내를 벗어나 직구하는 글로벌 보험사들의 보험을 역외보험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아시아 금융허브인 홍콩에서 판매되는 보험상품으로 대표되어 홍콩보험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홍콩의 경제 위상
인구 750만명 : 내수로 경제를 유지할 수 없다 > 외자 유치가 중요 : 금융산업 발달
해외 직접 투자 유입 순위 3위 : 미국, 중국, 홍콩(1,410억달러)
뉴욕, 런던과 함께 세계 3대 금융도시 : 금융부문 국가 경쟁력 세계 3위. 아시아 금융허브
금융산업 완전 경쟁시장 : 은행 250여개(한국 100여개), 보험사 160여개(한국 50여개), 자산관리사 700여개(한국 200여개)
아시아 1인당 GDP(국내총생산) 순위 3위 : 카타르, 싱가포르, 홍콩(52,000달러)
보험업 매출이 홍콩의 전체 GDP의 20%에 육박
역외보험의 특징
1. 유배당 상품 : 사업비는 낮추고, 수익률을 높임. 연 7%수준의 복리효과 (2배증가/10년)
보험사의 자산은 고객의 보험료이므로 자산이익에 대해 고객의 권리를 90%로 인정하여 90%를 고객에게, 10%를 주주에게 배당한다.
하지만 국내 보험사는 배당상품을 모두 없앴고 현재 무배당 상품만 판매하고 있다.
▷ 이로 인해 동일한 보장에 대해 국내 보험의 보험료는 역외보험에 비해 3배 정도 비싸다.
저축상품 1억을 가입시 만기시에 국내보험이 약 3억을 수령하면 역외보험은 약9억을 수령한다.
종신보험 5억을 가입시 보험료를 국내보험이 3억을 납입하면, 역외보험은 약 1억을 납입한다.
2. 홍콩 조세제도의 장점 : 금융소득세(이자/배당/기타소득세 등), 상속/증여세 Free
홍콩은 내수 경제규모가 작아서 외국인과 해외 기업 유치에 의존적인 경제구조다.
간결한 조세제도와 낮은 세율, 명확한 법규시스템을 갖추어 외국자본의 유입을 적극 도모하고 유출이 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 개인에 대한 직접 과세 항목은 사업소득세, 근로소득세, 부동산임대소득세의 3가지 뿐이다.
▷ 부가가치세나 판매세, 자본이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은 과세하지 않고 오직 수입에 대해서만 세금을 낻다.
▷ 최대 근로소득세는 15%, 법인세는 16.5%로, 전세계에서 세율이 가장 낮은 금융허브다.
3. 해외 달러계좌 : 안전자산인 달러 확보, 해외에 분산 투자
▷ 해외 송금 및 외환거래 유연성
▷ 국내 금융기관 및 세무당국의 자금 추적으로부터의 벗어남
▷ 세계 어디에서든 자유로운 인출
4. 자유로운 중도인출 : 연금으로 활용, 여유로운 노후생활
보험료 납입이 끝난 다음 해부터 매년 총납입금액의 6%씩 인출 가능
예) 연납 1억원 5년납의 경우 : 6년차부터 매년 3천만원씩 인출하여 연금으로 활용
▷ 원금은 계속 복리로 증가하여 연금이 종료되지 않고 자녀에게 상속됨
5. 계약자, 피보험자 변경 가능 : 대를 이은 자산 증식, 복리효과 극대화
아인쉬타인의 72의 법칙 : 자산이 매년 1%씩 증가한다면 72년이면 두 배가 된다.
따라서 매년 7.2%씩 증가한다면 10년이면 두 배가 된다.
▷ 역외보험에 7천만원을 가입하면, 첫 10년은 사업비가 빠지므로 140% ..1억정도가 되지만, 이후 10년마다 두 배씩 늘어나 2, 4, 8, 16 ,32, 64, 128... 70년이 지나면 128억이 된다.
6. 보험증권의 분리 가능 : 자유로운 자산 분할 이전
또 하나의 파워 솔루션이다. 보험 하나를 여러개로 분리하여 여러 명에게 자산을 이전할 수 있다.
※ 국내 연금 상품의 한계
- 수익성이 낮음
- 운용의 유연성이 떨어짐 : 연금지급 개시 후 연금지급 금액 변경 및 해약 불가능
- 만기 또는 사망 시 연금지급 종료 : 상속 불가능
상위 1%만 역외보험을 알고 있는 이유
1997년 금융(보험)시장이 개방되었지만, 취약한 국내 금융사를 보호하기 위해 단서조항을 달아서 개방
- 개인이 해외 금융회사와 직접 접촉하여 우편이나 인터넷으로 가입하는 것은 가능
- 해외 금융사가 신문/TV를 통해 홍보하거나 광고하는 것 금지
- 국내의 판매조직(보험설계사/대리점) 활용하여 판매하는 것 금지
결과 : 해외 금융(보험)시장이 개방된 사실을 모른채, 글로벌 선진금융을 통한 재테크 기회 상실
국내 보험사들은 카르텔 형태의 독과점 구조로 시장을 지배하며 역외보험을 숨기고 막는데 급급함
하지만 최근 주요 언론에서도 다루기 시작 > 왜곡된 정보는 Q&A에서 확인하세요 >>